풀과 같이 허무한 인생 앞에 놓여진 놀라운 선택
주보날짜: January 10, 2021
목회자 성명: 김창욱 전도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Happy New Year!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를 생각해 봅니다. 행복한 삶과 복 받는 삶! 하늘의 생명력이 우리에게 임하면, 행복한 삶이 됩니다.
첫날, 해가 뜨기전, 마이애미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빨간 점멸 신호등(정지후 좌우 확인 후 가야함)을 무시한채 달리다가 사고로 그 차안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새해 가족들에게 청천병력같은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세상 규칙도 무시하면, 이와같이 목숨을 읽고 가족들에게 커다란 슬픔을 줄 수 있습니다.
새해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날 문을 닫다가 손가락을 다치고(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가족끼리 소리가 높아지고, 자전거 타다가 사고가 나는 등, 사단이 발악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상징적 사건으로, 현관 문앞에 숨어 있던 뱀을 잡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 가정예배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저녁에 드리는 가정 예배를 통하여 함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을 해석하고 바라보게 하십니다.
세상 규칙도 무시하면, 때로는 나의 목숨을 일고, 주변 가족들에게 커다란 슬픔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풀과같이 허무한 인생에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시면, 병원에 있어야 할 환자가 감옥에 있으면서도 기뻐하는, 영원한 행복을 누렸던, 사도바울과 같은 삶을 우리고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앞에 두 길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세상 것으로 나를 채울 것인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울 것인가? 새해 복많이 받아 누리시고 나눠주시는 통로되시는 한해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