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질까 조심하라

주보날짜: June 13, 2021
목회자 성명:  이기봉 전도사

우리 주님도 사탄에게 시험을 받았습니다. 시험은 모든 사람에게 어디서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시험장에서 살며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 시험이 닥쳐올까요?
첫째. 약한 부분이 있을 때입니다.
우리 몸에도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피곤하면 제일 먼저 증세가 나타나는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의 인격에도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귀는 약한 부분을 늘 겨냥하고 시험하려고 합니다. 40일 금식하시고 주린 예수께 “돌들로 명하여 떡이 되게하라”하던 시험과 같은 시험을 말한다 하겠습니다.

둘째. 약할 때 시험이 닥칩니다. 마귀는 시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습니다. 롯의 아내처럼 하루에도 몇번이고 “뒤를 돌아볼 때”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항상 깨어 있으라” “예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그 비결은 “깨어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도가 느슨해지면 안됩니다. 이런때 일수록 더 열심히 기도하시고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질그릇같이 깨어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갈대와 같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이고 생각하는 갈대이며 나가서는 ‘주의 영을 담은 그릇’이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줄로 생각”하는 때에 인격과 신앙을 늘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늘 동행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