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지대가 되어가는 느낌
주보날짜: July 11, 2021
목회자 성명: 주용성 목사
미국 곳곳에서 시장, 마켓, 편의점, 백화점 등등을 찾는 사람들중 그들 마음대로 대놓고 물품들을 훔쳐가는 영상들이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San Franscisco시는 도둑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 17개나 되는 Walgreens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도둑질하는 것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것 만이 아니고 무고한 사람들이 폭력의 희생자들이 되고 있다는 소식도 요즘은 기사를 통해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 . . 너무 아쉽게도 권위에 대한 신뢰감도 떨어졌고, 법을 지키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경찰들은 자신들의 손과 발이 묶인것 처럼 행할 수 없게 되었고, 나쁜 일을 하여도 처벌받을 기미도 보이지 않으니 어떤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더라도 , 법을 지키지 않더라도) 살겠노라고 작정한것 처럼 보입니다.
우리 눈 앞에서 미국이란 나라가 부분적으로, 무법 지대가 되어가는 느낌을 주며, 전체적인 범죄율은 COVID-19 전염율보다 훨신 더 빨리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펜데믹 보다 이사회와 나라를 대상으로 더 많은 피해를 입힐것같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구약성경, 사사기 21장25절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그 사회로서는 치명적인 시민들의 태도입니다!
저희는 기도할때에 저희와 후손들이 살고있는 미국을 위해 열심히 중보해야 합니다. 이 나라의 시민들이자, 기독교인들인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예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국을 돕지 않으신다면, 미국이란 나라는 더 깊은 혼돈에 빠지게 될 것이며, 무법지대라는 느낌은 산불처럼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빨리 번질것이고, 이 나라는 모든 면으로 어두어지며 힘들어질것이 확실합니다.
하나님, 미국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