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영광을 위해
주보날짜: July 23, 2022
목회자 성명: 최규성 목사
영화 “십계”, “벤허”를 보면 그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Charlton Heston” 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내려온 사람은 변화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Passion Of The Christ (2004)에 주인공이었던 “James Caviezel” 이라는 영화배우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느덧 내가 예수님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관객들이 나를 통해 2000년 전의 예수님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그저 모세를 연기하고, 벤허를 연기하고, 예수를 연기했을 뿐인데, 자기 자신이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고백을 합니다.
기독교는 정보전달, 지식을 깨닫는게 아니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말씀과 복음을 통해 내가 바뀌는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전의 더럽고 추악한 나는 죽어버리고 예수 안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기독교에서 복음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 복음은 핍박자였던 자신을 사명자로 바꾸고 박해자였던 자신을 순교자로 바꾸는 능력이 있었던 겁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복음을 제대로 만난사람 치고 변화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들은 삶의 모든 고민과 모든 해답은 복음이었다고 말합니다. 복음의 능력과 위력을 깨달았기 때문에 자신의 옛 생활, 자신의 성품, 죄성, 심지어는 생각, 말, 행동마저도 복음 안에서 변화되는 것을 맛보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복음은 내 삶을 변화시키고, 구원을 주시는 능력입니다. 그 복음을 들고 세상가운데 나아가 전하고, 우리 또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