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안경으로 뉴스를 보기

주보날짜: October 15, 2023
목회자 성명:  김창욱 전도사

한국의 혈맹이라는 미국도 하지 않는 일, 동해를 동해로 독도를 독도로 기록하는 나라 이스라엘은 1948년도에 약 2천년 만에 역사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선민인 유대인들이 죽었던 언어 히브리어를 사용하며 거짓말처럼 다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1967년 6일 전쟁을 계기로 마침내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회복합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에게 밟혔던 그 땅을 다시 유대인들이 차지하는 것을 통해 이방인의 때가 찼음을 알게됩니다. 초막절 마지막 날 안식일 새벽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투 어린 아이들을 포함 민간인들을 학살하자, 이스라엘이 전쟁을 선포한 상태입니다.

얼마전 예루살렘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정통 유대교 복장을 한 유대인들이 침을 뱉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른이 침을 뱉자, 아이들도 따라서 침을 뱉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로인해 이스라엘 수상까지 나설 정도로 우려되는 상황이였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께 침을 뱉던 유대인들이 떠올랐습니다. 우리에게 침을 뱉을지라도, 성경은 예루살렘의 평화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할 것이라는 약속도 주셨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전쟁아 장기화되는 가운데, 또 다른 전쟁이 터졌습니다, 캐나다의 광범위한 산불, 지난달 모로코의 강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지진, 가뭄 후 바로 이어지는 홍수, 이상 기온으로 인한 더위 소식이 동시에 들려오는 혼란스런 세상입니다. 성경의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