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이 신앙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마땅히 주님과 사람을 향해 분명하고 바른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첫째: 감사의 신앙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또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다시 사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증해 주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둘째: 회개의 신앙입니다.
회개란 슬퍼하며 돌아온다는 뜻이요 뉘우치며 고친다는 의미입니다. 목욕을 한 사람도 항시 손발을 씻고 살듯 회개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셋째: 겸손의 신앙입니다.
우리는 겸허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하고 온유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겸손과 바울사도의 겸손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넷째: 충성의 신앙입니다.
재주나 기술이나 지식이나 경험보다 더 나은 것이 바로 충성심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실 때 내가 가겠습니다. 우리는 작은 일에 충성하고 죽을 때까지 충성하는 성도가 됩시다. 양과 시간과 환경을 뛰어 넘는 충성된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섯째: 순종의 신앙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해도 순종이 없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명령형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명령에 복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입을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서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기적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경험에 맞지 않고 이치에 어긋나는 주님 일이어도 주님의 명령이라면 끝까지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