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나무의 가치는 나무의 크기나 잎에 잇지 않고 오직 열매에 있습니다. 교회가 존재함이나 사람이 존재함도 마찬가지입니다.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용이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첫째: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열매가 없는 과수원을 생각해 보십시요. 얼마나 쓸쓸하겠습니까? 열매가 없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잎사귀만 무성하고 과실을 맺지 못하는 과일 나무는 제 역할을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건강한 열매를 맺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희생이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주가 원하시는 얼마나 귀한 열매들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온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고 자신의 몸을 우리의 죄의 대속물로 아낌없이 주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 예수를 모르고 죽어져가는 영혼구원, 전도와 선교! 주께서 원하시는 열매입니다.
셋째: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일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주의 일을 합시다. 많은 사람들에게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며 주를 위해 충성하며 좋은 열매 맺기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그럼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좋은 열매를 맺는 성도로서의 제 역할을 잘 감당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