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뜻대로 사신 예수님
주보날짜: November 27, 2022
목회자 성명: 주용성 목사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고, 천사가 나타나 요셉에게 아이의 이름을 줍니다 – 예수! (히브리어 ‘여호수아’라는 이름을 헬라어로 바꾸면 ‘예수’가 됩니다). “여호수아” “예수”의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말입니다 (the LORD saves). 모든 사람이 “그 이름대로 될찌어다”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렇치 않다는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우리는 그 아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기도로 선정한 이름을 지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름안에는 부모들의 소망이 담겨있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 . . “이름대로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사람들의 이름이 그들의 운명을 좌우하진 않지만 그래도 평생 다른 사람들이 부를 이름이고 자신이 간직할 것이 기에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의 뜻대로 사셨고 그 이름의 의미를 그 대로 성취하셨습니다 우리를 실제로 구원하신 하나님이 되셨지요. 사도행전 4장12절을 보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이름은 오직 예수 뿐입니다!
성탄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