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는 자가 되자”

날짜: April 24th, 2022
목회자 성명:  이기봉 전도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누구나 자랑하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포동포동하고 방긋방긋 웃으며 재롱을 부리는 아들이, 손자, 손녀가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씩씩하고 늠름하게 자라 사회의 역군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흐뭇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린아이 웃음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푸르른 젊음도 미모도 세월을 따라 가지 못하지만 우리가 영원히 자랑할 수 없는 것과 있는 것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자랑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성경은 말합니다. 어제의 건강한 사람이 오늘 사고를 당할 수도 있으니 사람의 건강도 자랑할 수 없고, 부귀도 자랑할 수 없는 것은 은과 금이 자기를 구원하지 못함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예수가 우리의 자랑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선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며 영원한 내세를 알게 되었으니 예수는 우리의 지혜시요, 영원한 자랑입니다. 예수의 피로 우리가 깨끗하게 되었고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예수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셋째: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바울사도는 히브리 사람으로 바리새 교인입니다. 교회를 핍박한 자였으나 그는 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십자가만을 자랑했습니다. 십자가는 구원 얻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과는 화평의 상징입니다. 사탄과 죄의 사망을 십자가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십자가를 자랑해야 합니다. 친구 앞에서도 예수는 우리의 자랑, 원수 앞에서도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이고, 평안할 때도 예수는 우리의 자랑이며, 고난 중에도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십자가를 자랑하고 예수를 자랑하는 K.P.C.M 우리 모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