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증거하는 생활을 하자

주보날짜: December 27, 2020
목회자 성명:  이기봉 전도사

우리는 12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한 해의 끝 부분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하고 놀라게 된다. 그리고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을 아쉬워 하면서 지나간 일년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에게 이 한 해가 다 가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야 할 교훈이 있다.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해 금년을 어느해보다 힘든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는 복잡한 사회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나로 인하여 주님을 증거하는 생활을 해야 하니 조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나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예수를 믿는 사람이 왜 그래?’라고 주변 사람들은 비아냥 거립니다. 나로 인하여 나를 흉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므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부인하여 믿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는 나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고 믿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16에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믿고 인정하는 우리들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의 생활은 나의 지혜와 능력보다는 주님을 빋는 믿음의 생활이 중요합니다. 진실로 주님을 믿고 순종하고 따르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물을 떠다 주라 하실 때 그대로 행하였더니 물이 포도주로 변하였다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순종입니다. 그리고 충성입니다. 헌신적인 생활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땅 끝까지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우리는 언제나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옳게 보는 방향으로 모범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둘째, 나에게 가장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도 인색함이 없이 기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베풀줄 아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셋째, 나의 생활이 남에게 나타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생활 또한 필요합니다.
넷째,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나로 인하여 시험을 주는 행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나로 인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생활이 되면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축복된 생활이 되실 줄 확신합니다. 2020년 한 해를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새해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하나님의 축복이 가정마다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