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을 맞이한 우리의 푯대

주보날짜: February 13, 2022
목회자 성명:  이기봉 전도사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푯대는 삶의 전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에 푯대의 선두주자 사도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전진했다고 합니다. 희년을 맞이한 우리는 어떻게 전진해야 할까요?
첫째: 예수에게 붙잡혀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전진은 나 스스로 전진하는 삶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 붙잡고 가시지 않으면 전진은 커녕 신앙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다 하여도 예수님만은 절대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나를 구원해 주시고 붙잡아 인도하시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상급을 위해 전진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라고 성경은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하면 상급은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분명이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 나라의 상급을 얻기 위해 전진하는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힘껏 전파하는 삶이 아닌가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내가 내 입으로 소개할 수도 있고, 선교지 교육을 통해서도 또한 글로서도 소개할 수도 있고 나의 행위로 소개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걸음 걸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한 부분이라고 할 때 두려움과 기도함으로 시작하고 기도함으로 마쳐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힘찬 희년의 발걸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K.P.C.M 성도 여러분!
상급을 바라보는 영안이, 영음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이 열려 있습니가? 우리의 중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희년을 맞이하여 냉철히 바라보시고 마음에 굳은 결심이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