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 예배를 드리며
주보날짜: September 11, 2022
목회자 성명: 주용성 목사
마이아미 한인장로교회가 복된 희년을 맞이하기까지 인도하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지난 이틀동안 이 교회를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주신 목사님들을 모시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격과 감동이 충만합니다. 예수님께서 머리되신 마이아미 한인장로교회가 이순간까지 존재하고 쓰임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지난 50년동안 자신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정성껏 섬기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날 저희는 그들의 헌신의 열매를 거두고 누리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신앙의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과거의 복된 역사도 감사하는 때이지만, 동시에 마이아미 한인장로교회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성령님의 인도를 충실히 따라 순종하는데 힘쓰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2022년희년 교회표어 (“은혜의 해. . . 가족, 이웃 그리고 세상과 나누는 하나님의 사랑!” 누가복음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고 –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내용과 같이 이 아름다운교회가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는데 전심을 다하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마이아미 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양하고도 많은 축복을 누리시며, 희년 예배와 여러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하시고, 성령의 새로운 역사를써 나가실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주님의 아름다운 사역을 위하여 손과 손을잡고, 마음과 마음을 합하여 지속적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기쁘게 여기시는 교회로 남아있으십시다.
마이아미 한인장로교회를 새롭게 사용하실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