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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가?’ 최규성 목사

‘누가 내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가?’

최규성 목사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많은 염려가 있습니다. 염려가 깊어지면 불안과 두려움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염려하지 말라.”

왜 우리는 염려할까요? 결국 내 인생의 운전대를 내가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고속도로에서 피곤하면 아내에게 운전대를 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옆자리에 앉아서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잘 운전하고 있나?’ ‘괜찮을까?’ 불안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운전대를 맡겼는데도 마음은 여전히 내가 붙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망하면 어떡하지?” “안 되면 어떡하지?” 염려한다는 것은 내가 내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걱정하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삶의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 된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할 때, 우리는 염려로부터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인생의 운전대는 누가 붙들고 있습니까?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믿을 때, 그 곳에서부터 참된 평안과 행복이 시작되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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