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남”
김창욱 전도사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만남의 시간이 짧은 때도 있고, 긴 경우도 있습니다. 만남을 통해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받게 될 것입니다.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어릴 때의 만남은 인격의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저의 어린 시절 가장 영향을 끼친 분이 누구인가? 초등학교에서 보여준 영화를 통해 안중근 의사를 만나게 되고, 그분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나라와 민족 사랑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저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청년의 때는 ‘님의 침묵’이라는 시를 통해 만해 한용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장 귀한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인데, 예수님을 영접하기까지 평균 20번 복음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저에게 복음을 전해준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과테말라 치과 선교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돌아왔고, 니카라과와 멕시코 선교팀이 훈련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군가에게 가장 귀한 예수님과의 만남의 통로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다리가 되는 기쁨이 충만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