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채워질 때 날 수 있는 인생”
최 규 성 목사
지그 지글러가 쓴 “정상에서 만납시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 읽어 보면 공원에서 풍선 파는 아저씨 이야기 나옵니다. 어느 날 휴일에 풍선을 파는데 장사가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 풍선장수 아저씨가 하얀색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주변에 있던 아이들이 풍선을 사러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 또 장사가 안 되길래 이번엔 노란색 풍선을 날려 보냈더니 또 많은 아이들이 노란색 풍선을 사러 온 겁니다. 그때 어느 흑인 아이가 이 풍선장수에게 찾아와서 “아저씨 검은색 풍선은 하늘을 못 날죠?” 라고 물어봅니다. 그 아이가 보기는 흰색 풍선은 백인이고, 노란색 풍선은 황인이고, 검은색 풍선은 흑인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 때 이 풍선장수 아저씨가 말합니다.
“얘야. 풍선이 하늘을 나는 건 풍선색깔 때문이 아니란다. 풍선 속에 뭐가 들어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란다.”
여러분, 우리의 삶의 기쁨이 내가 무슨 브랜드의 옷을 입고, 내가 무슨 차를 몰고 다니고, 몇 평짜리 집에 살고, 내가 부동산을 얼마나 가졌고, 연봉이 얼마고 아닙니다. 우리 안에 예수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으로 우린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예수 밖에서 기쁨을 누리려고 합니다. 저 사람이 가진 돈, 저 사람이 가진 성공들… 그것들만 바라보니 우리 안에 기쁨이 사라지기 시작했던 겁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난 예수로 예수로, 예수로 충만하네” 그렇게 고백할 때 우리는 세상의 그 무엇도 부럽지 않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로 만족하고, 예수로 기뻐할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