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불편함을 통해 주시는 깨달음 – 김창욱 전도사

  추수 감사 주일과 추수 감사절로 11월 마지막 주를 지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이 기쁨의 시간에, 이번에는 상수도가 터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많은 것이 불편했습니다. 그중 화장실 사용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이 불편을 통해 오히려 의식하지 못하고 누리고 있었던 ‘편안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밤이면 어둡고 집밖에 있어서 가지 못했던 곳, 집에서 멀수록 좋다는 ‘냄새나는 뒷간’이 방안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말 몇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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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얼굴을 갖은 성도 – 최규성 목사

“천사의 얼굴을 갖은 성도”      최규성 목사   신디 크로터라고 하는 사람이 적은 캐치(Catch!)라는 책을 보면 메트 라이언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수산시장에서 물고기를 파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예민하고 까다롭게 생긴 손님이 연어를 사려고 이 라이언 가게에 들어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나 주문이 까다로운지 얼굴에 웃음끼 하나 없이 짜증나는 말투로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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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하는 것들 김창욱 전도사

겸손케 하는 것들                          김창욱 전도사      오랜만에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 버스였습니다. 어쩌면 한국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짐이 많다고 표를 하나 더 요구하고, 차 안에서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하는 등 기분이 좋지 않아, 감사하다는 인사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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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 – 최규성 목사 –

                                   아버지의 마음                                     최규성 목사 이철환씨의 “연탄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작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이 책에 보면 “아버지 우산”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런 글 입니다. 아버지는 고물 장사를 하며 고생 하셨습니다. 남루한 옷차림으로 푸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철사 조각 유리조각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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